충북지방경찰청은 여러 병원을 옮겨다니며 중복으로 입원해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6살 김 모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여러 보험에 가입해 놓고 가벼운 질병 등을 이유로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16개 보험사로부터 모두 1천여 차례에 걸쳐 14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부부나 모자지간 등으로 구성된 가족형 보험 사기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김 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여러 보험에 가입해 놓고 가벼운 질병 등을 이유로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16개 보험사로부터 모두 1천여 차례에 걸쳐 14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부부나 모자지간 등으로 구성된 가족형 보험 사기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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