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부실 대출로 은행에 수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김광진 현대스위스 저축은행 전 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김 전 회장과 공모한 전직 계열사 은행장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은행 임원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미분양 상가 등 부실 자산을 담보로 4천4백억여 원을 대출해 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스위스 저축은행은 자산 5조 원이 넘는 국내 1위 저축은행으로, 일본계 자본이 인수한 뒤 지난 9월 SBI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또 김 전 회장과 공모한 전직 계열사 은행장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은행 임원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미분양 상가 등 부실 자산을 담보로 4천4백억여 원을 대출해 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스위스 저축은행은 자산 5조 원이 넘는 국내 1위 저축은행으로, 일본계 자본이 인수한 뒤 지난 9월 SBI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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