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축제 모방 의혹을 놓고 경남 진주시와 갈등을 빚었던 서울시가 내년부터 '서울등축제' 명칭과 주제, 내용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등축제 개막일인 오늘(1일) 진주시와 이 같은 내용의 '축제발전 협력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내년 축제부터 변경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창희 진주시장과 '서울 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늘(1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등축제 명칭에서 '등' 자를 빼기로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공표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시는 서울등축제 개막일인 오늘(1일) 진주시와 이 같은 내용의 '축제발전 협력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내년 축제부터 변경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창희 진주시장과 '서울 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늘(1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등축제 명칭에서 '등' 자를 빼기로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공표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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