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를 제외한 나머지 7종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이 교육부가 내놓은 수정·보완 권고안을 거부하고 자제적으로 교과서를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집필자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주진오 상명대 교수는 교육부의 수정 권고안과 관계없이 스스로 판단한 부분에 따라 자체적인 수정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검정을 통과한 8종의 교과서에 829건의 수정·보완 사항을 권고하면서 합당한 근거나 이유없이 거부하면 수정 명령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집필자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주진오 상명대 교수는 교육부의 수정 권고안과 관계없이 스스로 판단한 부분에 따라 자체적인 수정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검정을 통과한 8종의 교과서에 829건의 수정·보완 사항을 권고하면서 합당한 근거나 이유없이 거부하면 수정 명령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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