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오전 4시부터 운임 제도 개선과 노동 기본권 쟁취를 위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정부와 여당이 1년 전 표준요율제와 노동기본권에 대해 당정 협의를 진행하고 발표했으면서도 현재까지 어떤 방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노동당 단병호, 이영순 의원 대표 발의로 제출된 노동관계법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신속 처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화물연대는 내일부터 전국 14개 지부에서 총파업 돌입을 알리는 집중 집회를 벌인 뒤 5일 건교위 법안 심사 소위와 9일 본회의 등 국회 일정에 맞춰 투쟁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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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는 정부와 여당이 1년 전 표준요율제와 노동기본권에 대해 당정 협의를 진행하고 발표했으면서도 현재까지 어떤 방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노동당 단병호, 이영순 의원 대표 발의로 제출된 노동관계법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신속 처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화물연대는 내일부터 전국 14개 지부에서 총파업 돌입을 알리는 집중 집회를 벌인 뒤 5일 건교위 법안 심사 소위와 9일 본회의 등 국회 일정에 맞춰 투쟁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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