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됩니다.
또 문과와 이과 구분이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대해,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희경 기자! (네, 교육부입니다.)
【 질문 1 】
그동안 한국사의 수능 포함 여부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웠는데, 결국 필수과목이 되는군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응시하는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사회탐구 영역에서 아예 분리돼 수능 필수과목이 됩니다.
또, 문과·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일부, 또는 전면 폐지 2가지 방안이 제시됐는데요.
전면 폐지하는 안이 채택되면 모든 수능 응시자가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과목을 똑같은 문제로 응시하게 됩니다.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이 보는 2015∼2016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은 현행 수준별 A/B형 체제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영어는 A/B형 구분을 없애고 모든 학생이 똑같이 보게 됩니다.
학생부는 현행 석차 9등급제인 상대평가제를 유지합니다.
내년 고1부터 성취평가제로 불리는 절대평가제를 적용하지만, 대입 반영은 2019학년도까지 미루기로 했습니다.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 1·2차를 통합해 9월 초에 1차례 원서를 접수합니다.
또, 11월 첫주인 수능 날짜는 내년엔 11월 둘째 주로 늦추고, 2017학년도 이후에는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 첫주로 합니다.
오늘(27일) 발표된 내용은 논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에 확정됩니다.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오는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됩니다.
또 문과와 이과 구분이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대해,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희경 기자! (네, 교육부입니다.)
【 질문 1 】
그동안 한국사의 수능 포함 여부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웠는데, 결국 필수과목이 되는군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응시하는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사회탐구 영역에서 아예 분리돼 수능 필수과목이 됩니다.
또, 문과·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일부, 또는 전면 폐지 2가지 방안이 제시됐는데요.
전면 폐지하는 안이 채택되면 모든 수능 응시자가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과목을 똑같은 문제로 응시하게 됩니다.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이 보는 2015∼2016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은 현행 수준별 A/B형 체제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영어는 A/B형 구분을 없애고 모든 학생이 똑같이 보게 됩니다.
학생부는 현행 석차 9등급제인 상대평가제를 유지합니다.
내년 고1부터 성취평가제로 불리는 절대평가제를 적용하지만, 대입 반영은 2019학년도까지 미루기로 했습니다.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 1·2차를 통합해 9월 초에 1차례 원서를 접수합니다.
또, 11월 첫주인 수능 날짜는 내년엔 11월 둘째 주로 늦추고, 2017학년도 이후에는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 첫주로 합니다.
오늘(27일) 발표된 내용은 논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에 확정됩니다.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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