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필리핀에 카지노를 개장한 뒤 국내 도박자들을 모집해 원정도박을 하게 한 혐의로 카지노 사장 62살 박 모 씨와 상습 도박자 41살 장 모 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 필리핀 호텔에 카지노를 개장한 뒤 국내 도박자들을 끌어들여 도박을 하게 하고, 은행 계좌로 도박 참가자들의 자금을 송금받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해외원정 도박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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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지난 4월 필리핀 호텔에 카지노를 개장한 뒤 국내 도박자들을 끌어들여 도박을 하게 하고, 은행 계좌로 도박 참가자들의 자금을 송금받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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