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이나 잡지 못했던 살인 용의자가 DNA 수사로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한 31살 박 모 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 씨가 2007년 수원 영통에서 카페 여주인을 죽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008년부터 주민등록이 말소된 박 씨의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2007년 살인사건 현장에서 나온 용의자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박 씨는 2007년 4월 수원 영통의 한 카페에서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한 31살 박 모 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 씨가 2007년 수원 영통에서 카페 여주인을 죽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008년부터 주민등록이 말소된 박 씨의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2007년 살인사건 현장에서 나온 용의자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박 씨는 2007년 4월 수원 영통의 한 카페에서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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