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21일부터 피해자 30여 명에게서 3억여 원을 받아 중국에 송금한 혐의로 24살 조선족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압수한 현금 7천 8백여만 원을 돌려주기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21일부터 피해자 30여 명에게서 3억여 원을 받아 중국에 송금한 혐의로 24살 조선족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압수한 현금 7천 8백여만 원을 돌려주기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