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해에서 발생한 선박사고의 88%는 운항자 부주의나 정비불량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올해 서해 중부해역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선박사고 26건 가운데 23건이 운항 부주의나 정비불량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고로 모두 416명이 해양경찰과 민간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됐고, 다행히 사망이나 실종 등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고내용 분석을 토대로 해양 재난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평택해양경찰서는 올해 서해 중부해역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선박사고 26건 가운데 23건이 운항 부주의나 정비불량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고로 모두 416명이 해양경찰과 민간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됐고, 다행히 사망이나 실종 등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고내용 분석을 토대로 해양 재난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