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력인사에게 성접대를 하고 이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사회 유력인사에게 성접대 등 향응을 제공해 사업상 이권을 따내고 자신에 대한 고소 사건에서 편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들에게 마약을 투여해 강원도 원주의 자신의 별장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이 사건에 대해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중앙지법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사회 유력인사에게 성접대 등 향응을 제공해 사업상 이권을 따내고 자신에 대한 고소 사건에서 편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들에게 마약을 투여해 강원도 원주의 자신의 별장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이 사건에 대해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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