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시달리던 50대 여성이 자신의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자수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자정쯤 자신의 집에서 20대 딸을 살해한 혐의로 58살 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백 씨는 카드빚 등으로 인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자정쯤 자신의 집에서 20대 딸을 살해한 혐의로 58살 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백 씨는 카드빚 등으로 인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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