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그룹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행위를 경고하고 소환에 불응한 핵심 관계자들에게 2차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일부 임직원들이 조직적인 증거은닉 또는 증거인멸 행위를 한 의혹이 있어서 그룹 관계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하고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출석에 불응하면서 중국과 홍콩, 일본 등 3개국에 체류 중인 현지법인 관계자 3∼4명에게 소환을 재통보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일부 임직원들이 조직적인 증거은닉 또는 증거인멸 행위를 한 의혹이 있어서 그룹 관계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하고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출석에 불응하면서 중국과 홍콩, 일본 등 3개국에 체류 중인 현지법인 관계자 3∼4명에게 소환을 재통보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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