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낮 12시 10분쯤 경남 거제도 남쪽 35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39t급 중형기선저인망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선원 6명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과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화재 선박은 지난 19일 오전 2시쯤 장승포항에서 출항한 후 어제(21일)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선원들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불이 나자 선원 6명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과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화재 선박은 지난 19일 오전 2시쯤 장승포항에서 출항한 후 어제(21일)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선원들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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