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집안이 온통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0시 10분쯤 경기 파주 기산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5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 가락동의 주택 건물 뒤편에 세워둔 전동 카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전동 카트를 태우고 주택까지 번져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동 카트를 충전하다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당감동에 있는 중학교 안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축자재 등이 타면서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오후 6시 반에는 서울 갈현동의 한 단독주택 지붕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전선에 빗물이 침투하면서 과부하가 걸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경북 의성에서 실종된 여성 수도검침원이 실종 9일 만인 어제(18일) 동네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jasmine83@mbn.co.kr]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집안이 온통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0시 10분쯤 경기 파주 기산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5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 가락동의 주택 건물 뒤편에 세워둔 전동 카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전동 카트를 태우고 주택까지 번져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동 카트를 충전하다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당감동에 있는 중학교 안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축자재 등이 타면서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오후 6시 반에는 서울 갈현동의 한 단독주택 지붕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전선에 빗물이 침투하면서 과부하가 걸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경북 의성에서 실종된 여성 수도검침원이 실종 9일 만인 어제(18일) 동네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jasmine8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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