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0년부터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EBS와 연계해 출제하도록 했지만, 첫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박인우 교수와 성신여대 김명랑 교수가 서울시내 초중고생 1만 3천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10년에는 초·중·고등학생 모두 EBS를 시청하는 경우 사교육비 지출이 시청하지 않았을 때보다 줄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과 2012년에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었습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은 EBS 시청 여부와 상관없이 사교육을 많이 받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학년이 높을수록 EBS를 시청하는 학생이 오히려 사교육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려대 박인우 교수와 성신여대 김명랑 교수가 서울시내 초중고생 1만 3천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10년에는 초·중·고등학생 모두 EBS를 시청하는 경우 사교육비 지출이 시청하지 않았을 때보다 줄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과 2012년에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었습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은 EBS 시청 여부와 상관없이 사교육을 많이 받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학년이 높을수록 EBS를 시청하는 학생이 오히려 사교육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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