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멸종위기인 '해룡'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용을 닮아 '바다의 용'이라 불리는데 아시아에서 최초로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른 손바닥 크기의 생물이 수족관을 느릿느릿 헤엄쳐다닙니다.
상상의 동물인 용을 닮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해룡'입니다.
암컷 해룡이 알을 낳아 수컷의 꼬리에 붙인 건 지난해 11월 말.
7주가량 알을 품고 있던 수컷이 몸을 좌우로 비틀자, 가느다란 생명체가 탄생합니다.
새끼 '해룡'이 알을 깨고 부화하는 순간입니다.
▶ 인터뷰 : 이수영 / 아쿠아리스트
- "해룡은 실고기과에 속하고, 전 세계적으로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시아 최초로 번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체 번식에 성공해 태어난 새끼 '해룡'은 모두 28여 마리.
▶ 인터뷰 : 곽윤빈 / 관람객
- "처음 보는 거잖아요! 신기했고, 모양도 특이하고 해서 색달랐습니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아시아 최초로 자체 번식한 새끼 '위디 해룡'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영상편집 : 양재석
멸종위기인 '해룡'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용을 닮아 '바다의 용'이라 불리는데 아시아에서 최초로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른 손바닥 크기의 생물이 수족관을 느릿느릿 헤엄쳐다닙니다.
상상의 동물인 용을 닮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해룡'입니다.
암컷 해룡이 알을 낳아 수컷의 꼬리에 붙인 건 지난해 11월 말.
7주가량 알을 품고 있던 수컷이 몸을 좌우로 비틀자, 가느다란 생명체가 탄생합니다.
새끼 '해룡'이 알을 깨고 부화하는 순간입니다.
▶ 인터뷰 : 이수영 / 아쿠아리스트
- "해룡은 실고기과에 속하고, 전 세계적으로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시아 최초로 번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체 번식에 성공해 태어난 새끼 '해룡'은 모두 28여 마리.
▶ 인터뷰 : 곽윤빈 / 관람객
- "처음 보는 거잖아요! 신기했고, 모양도 특이하고 해서 색달랐습니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아시아 최초로 자체 번식한 새끼 '위디 해룡'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영상편집 : 양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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