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주류 운반차량만 골라 카드를 훔친 혐의로 52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6차례에 걸쳐 경기도와 인천 일대에서 주류 운반차량을 뒤따라가 주류 구매전용카드 250 여장을 훔친 뒤 3,400만 원을 찾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주류회사에서 일했던 정 씨는 납품 시 기사들이 차량 문을 잠그지 않고, 카드 뒷면에 비밀번호가 적혀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6차례에 걸쳐 경기도와 인천 일대에서 주류 운반차량을 뒤따라가 주류 구매전용카드 250 여장을 훔친 뒤 3,400만 원을 찾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주류회사에서 일했던 정 씨는 납품 시 기사들이 차량 문을 잠그지 않고, 카드 뒷면에 비밀번호가 적혀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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