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휴대전화 판매 사업에 투자하라며 투자자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투자자 120여 명을 속여 돈을 빼앗은 혐의로 35살 주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주 씨는 서울시 방배동에 휴대전화 위탁 판매 사무실을 차려놓고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의 40%에 달하는 이자를 주겠다고 말한 뒤 10억 원을 받아 이 가운데 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에게 속아 자신의 계원들에게 돈을 투자하라고 권유한 계주 50살 정 모 씨 등 3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투자자 120여 명을 속여 돈을 빼앗은 혐의로 35살 주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주 씨는 서울시 방배동에 휴대전화 위탁 판매 사무실을 차려놓고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의 40%에 달하는 이자를 주겠다고 말한 뒤 10억 원을 받아 이 가운데 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에게 속아 자신의 계원들에게 돈을 투자하라고 권유한 계주 50살 정 모 씨 등 3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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