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투자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납치, 협박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한 모 씨를 구속하고 5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투자금을 갚지 않는다며 51살 유 모 씨를 의정부 사패산으로 납치해 흉기로 위협해 100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회 목사인 김 씨와 신도인 한 씨는 유 씨 사업에 1,180만 원을 투자했다가 돈을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들은 지난해 12월 투자금을 갚지 않는다며 51살 유 모 씨를 의정부 사패산으로 납치해 흉기로 위협해 100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회 목사인 김 씨와 신도인 한 씨는 유 씨 사업에 1,180만 원을 투자했다가 돈을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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