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대 전 재산을 연세대학교에 기증한 김순전 씨가 그제(10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연세대는 김 씨가 그제(10일) 오전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중곡동 자택 등 부동산 4건의 소유 지분과 예금 등 100억 원대 재산을 연세대에 기부했습니다.
연세대는 다음 학기부터 김 씨 이름을 딴 '김순전 장학기금'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연세대는 김 씨가 그제(10일) 오전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중곡동 자택 등 부동산 4건의 소유 지분과 예금 등 100억 원대 재산을 연세대에 기부했습니다.
연세대는 다음 학기부터 김 씨 이름을 딴 '김순전 장학기금'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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