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 주간의 이슈가 된 사건 사고를 짚어보고 의미를 찾아보는<서정표 기자의 사건 추적>시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회부 사건팀 서정표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서기자, 충격적인, 그야말로 쇼킹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부모와 형 등 가족 3명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연탄가스를 피워 살해한 대학생이 붙잡혔습니다. 이 사건 뭔가요?
【 기자 】
지난달 30일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박 씨 부부와 26살 큰아들, 그리고 24살 작은 아들 등 4명이 방안에서 쓰러져 있는 채 발견이 됐습니다.
안방과 작은 방에서는 연탄 화덕이 피워져 있었는데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박 씨 부부와 큰아들 등 3명은 숨지고 작은아들은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 앵커멘트 】
아들은 살았다, 방안에 연탄이 피워져 있고 일가족 4명이 쓰러져 있었는데, 작은아들은 살았다, 다행이군요?
【 기자 】
다행처럼 보일 수 있죠. 한 명이라도 살았으니까요.
당시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혼자 살아남은 작은 아들이었습니다.
작은아들은 "형이 준 우유를 마시고 잠들었는데 깨어나 보니 연기가 자욱해 119에 신고했다."라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했습니다.
이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애초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가족 동반 자살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작은아들의 진술이 오락가락 한 점,
같이 연탄가스를 마시고도 혼자 살아남은 점 등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집중 추궁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 앵커멘트 】
결국, 작은아들이 부모와 형을 살해한 거군요?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감쪽같이 속일 생각을 했네요?
【 기자 】
범행 수법을 들으시면 더 놀라실 겁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자식이 아닙니다.
작은아들은 사건 당일 새벽 1시쯤 수면제를 탄 복분자를 부모님에게 먹여 안방에서 잠들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음식점 영업을 하고 돌아온 형에게도 수면제가 든 우유를 줘서 역시 잠들게 하고요.
미리 베란다에 피워둔 연탄 화덕을 작은방과 안방에 옮겨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지게 한 겁니다.
범행 뒤에는 형이 자살을 주도한 것처럼 꾸몄는데요.
형의 휴대전화로 지인들에게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요,
또 형의 옷을 입고 타다 남은 연탄과 번개탄을 형의 승용차 뒷좌석에 옮겨 싣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저지르고 형의 자살을 주도한 것처럼 수를 쓰다 적발된 거죠.
【 앵커멘트 】
폐륜이군요. 이렇게 일가족 3명을 살해하려고 할 정도면 분명히 동기가 있을 텐데요.
동기는 나왔나요?
【 기자 】
현재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데요. 살해 동기를 밝힐 만한 이유가 포착되기는 했습니다.
그 동기를 말씀드리기 전에, 이 작은아들은 지난달 8일에도 집안의 도시가스 배관을 잘라 가스 중독으로 부모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또, 일주일 전에는 자신의 원룸에서 아파트 구조를 비슷하게 꾸미고 연탄 화덕 살해 모의실험까지 했다고 해요.
유력한 살해 동기로는 현재, 보험금을 노린 살해 사건이 아닌가, 경찰은 이렇게 추정하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데요.
아버지는 콩나물 공장을 운영한 상당한 재력가라고 합니다. 유산이 30억 원이 넘고요.
형도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장사가 잘됐다고 합니다.
경찰 수사 결과 부모와 형의 보험금이 26억 원대로 알려졌고요.
보험 개수만 30여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수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살해 동기가 분명하죠?
현재 경찰은 작은아들이 보험금을 노리고 살해를 했는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런데요, 서기자, 또 다른 사실이 밝혀졌죠?
작은아들의 증거 인멸을 외삼촌이 도왔다고요?
【 기자 】
구속된 박 씨의 외삼촌, 현재 부안경찰서 소속 경찰관인데요.
황 모 경사입니다. 이 외삼촌이 박 씨의 증거 인멸을 도운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황 경사는 박 씨에게 현장의 유류품을 치우고 차량을 세차하라는 등의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거인멸 교사 혐의인데요.
하지만, 황 경사는 조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두려워 조카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조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멘트 】
그런가 하면 정신 질환을 앓는 친누나를
살해한 동생이 잡혔습니다?
【 기자 】
대구에서 지난달 31일에 발생한 사건인데요.
이 사건 역시 자작극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대구의 한 집에 하얀 마스크를 쓴 괴한이 침입해 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둔기로 내리쳐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벌였는데요.
자작극이었습니다.
괴한은 없었고요. 남동생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친 누나와 싸우다 홧김에 운동기구로 머리를 내리치고 흉기로 찔러 살해를 한 사건입니다.
누나를 살해하고는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머리와 목 부위에 일부러 상처를 내기도 했습니다.
【 앵커멘트 】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살해를 합니까?
【 기자 】
평소 누나와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데다 누나가 가족들한테 행패도 부렸다고 해요.
사건 당일에도 갑자기 누나가 소리를 지르면서 흉기를 휘둘렀는데 이를 저지하다 홧김에 살해한 것이라고 합니다.
홧김에, 우발적이라고는 하지만 정상이 아닌 환자를 어떻게 그렇게 처참하게 살해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 앵커멘트 】
서기자, 이런 존속살해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면서요. 문제 아닙니까?
【 기자 】
존속 살인은 흔히 '가족살인'이라고 하는데요.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존속살해 사건은 지난 2008년 44건에서 2011년 68건으로 54% 증가했습니다.
전체 살인 건수의 6.3%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가족 살해의 가장 큰 이유로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사회 경제적인 문제로 분노한 사람이 가족에게서 위로받지 못할 때 그 분노와 적개심이 상대적으로 편하고 약하다고 느낀 가족에게 표출된다고 합니다.
가족 폭력이 잦아지면서 이런 게 가족 울타리 안에서 극단적으로 표현된다는 거죠.
사회적인 제어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앵커멘트 】
엽기적인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 한 주는 참 엽기적인 사건이 많군요.
바로 전 직장동료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살해하고, 자신의 애인까지 살해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어요?
【 기자 】
잔인하게 여성 두 명을 살해한 남성은 34살 김 모 씨입니다.
광주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김 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쯤, 광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전 직장동료인 27살 여성과 성관계를 하려다 실패하자 이 여성을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아파트에는 같이 들어갔는데, 혼자 나온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덜미가 잡혔는데요.
김 씨의 살인 행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40살 애인의 집에 찾아가 차에 태우고 나서 인근 교회 주차장에 데려간 뒤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두 여성을 모두 목을 졸라 살해한 겁니다.
김 씨는 이 두 여성과 함께 같은 회사에 다닌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는데요.
김 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두 번째로 죽인 애인의 시신이 발견될 정도로 이 남성은 대범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앵커멘트 】
이렇게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뭘까요?
【 기자 】
알고 보니 강도 살인 혐의로 이미 12년을 복역하고 지난 2011년에 출소한 전과 4범인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참 무섭죠? 설 연휴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무거운, 그리고 잔인한 사건을 소개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 앵커멘트 】
네. 서기자 오늘 사건 사고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요, 다음 주에 뵙죠. 수고했습니다. (끝)
한 주간의 이슈가 된 사건 사고를 짚어보고 의미를 찾아보는<서정표 기자의 사건 추적>시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회부 사건팀 서정표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서기자, 충격적인, 그야말로 쇼킹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부모와 형 등 가족 3명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연탄가스를 피워 살해한 대학생이 붙잡혔습니다. 이 사건 뭔가요?
【 기자 】
지난달 30일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박 씨 부부와 26살 큰아들, 그리고 24살 작은 아들 등 4명이 방안에서 쓰러져 있는 채 발견이 됐습니다.
안방과 작은 방에서는 연탄 화덕이 피워져 있었는데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박 씨 부부와 큰아들 등 3명은 숨지고 작은아들은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 앵커멘트 】
아들은 살았다, 방안에 연탄이 피워져 있고 일가족 4명이 쓰러져 있었는데, 작은아들은 살았다, 다행이군요?
【 기자 】
다행처럼 보일 수 있죠. 한 명이라도 살았으니까요.
당시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혼자 살아남은 작은 아들이었습니다.
작은아들은 "형이 준 우유를 마시고 잠들었는데 깨어나 보니 연기가 자욱해 119에 신고했다."라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했습니다.
이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애초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가족 동반 자살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작은아들의 진술이 오락가락 한 점,
같이 연탄가스를 마시고도 혼자 살아남은 점 등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집중 추궁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 앵커멘트 】
결국, 작은아들이 부모와 형을 살해한 거군요?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감쪽같이 속일 생각을 했네요?
【 기자 】
범행 수법을 들으시면 더 놀라실 겁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자식이 아닙니다.
작은아들은 사건 당일 새벽 1시쯤 수면제를 탄 복분자를 부모님에게 먹여 안방에서 잠들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음식점 영업을 하고 돌아온 형에게도 수면제가 든 우유를 줘서 역시 잠들게 하고요.
미리 베란다에 피워둔 연탄 화덕을 작은방과 안방에 옮겨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지게 한 겁니다.
범행 뒤에는 형이 자살을 주도한 것처럼 꾸몄는데요.
형의 휴대전화로 지인들에게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요,
또 형의 옷을 입고 타다 남은 연탄과 번개탄을 형의 승용차 뒷좌석에 옮겨 싣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저지르고 형의 자살을 주도한 것처럼 수를 쓰다 적발된 거죠.
【 앵커멘트 】
폐륜이군요. 이렇게 일가족 3명을 살해하려고 할 정도면 분명히 동기가 있을 텐데요.
동기는 나왔나요?
【 기자 】
현재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데요. 살해 동기를 밝힐 만한 이유가 포착되기는 했습니다.
그 동기를 말씀드리기 전에, 이 작은아들은 지난달 8일에도 집안의 도시가스 배관을 잘라 가스 중독으로 부모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또, 일주일 전에는 자신의 원룸에서 아파트 구조를 비슷하게 꾸미고 연탄 화덕 살해 모의실험까지 했다고 해요.
유력한 살해 동기로는 현재, 보험금을 노린 살해 사건이 아닌가, 경찰은 이렇게 추정하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데요.
아버지는 콩나물 공장을 운영한 상당한 재력가라고 합니다. 유산이 30억 원이 넘고요.
형도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장사가 잘됐다고 합니다.
경찰 수사 결과 부모와 형의 보험금이 26억 원대로 알려졌고요.
보험 개수만 30여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수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살해 동기가 분명하죠?
현재 경찰은 작은아들이 보험금을 노리고 살해를 했는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런데요, 서기자, 또 다른 사실이 밝혀졌죠?
작은아들의 증거 인멸을 외삼촌이 도왔다고요?
【 기자 】
구속된 박 씨의 외삼촌, 현재 부안경찰서 소속 경찰관인데요.
황 모 경사입니다. 이 외삼촌이 박 씨의 증거 인멸을 도운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황 경사는 박 씨에게 현장의 유류품을 치우고 차량을 세차하라는 등의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거인멸 교사 혐의인데요.
하지만, 황 경사는 조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두려워 조카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조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멘트 】
그런가 하면 정신 질환을 앓는 친누나를
살해한 동생이 잡혔습니다?
【 기자 】
대구에서 지난달 31일에 발생한 사건인데요.
이 사건 역시 자작극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대구의 한 집에 하얀 마스크를 쓴 괴한이 침입해 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둔기로 내리쳐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벌였는데요.
자작극이었습니다.
괴한은 없었고요. 남동생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친 누나와 싸우다 홧김에 운동기구로 머리를 내리치고 흉기로 찔러 살해를 한 사건입니다.
누나를 살해하고는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머리와 목 부위에 일부러 상처를 내기도 했습니다.
【 앵커멘트 】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살해를 합니까?
【 기자 】
평소 누나와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데다 누나가 가족들한테 행패도 부렸다고 해요.
사건 당일에도 갑자기 누나가 소리를 지르면서 흉기를 휘둘렀는데 이를 저지하다 홧김에 살해한 것이라고 합니다.
홧김에, 우발적이라고는 하지만 정상이 아닌 환자를 어떻게 그렇게 처참하게 살해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 앵커멘트 】
서기자, 이런 존속살해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면서요. 문제 아닙니까?
【 기자 】
존속 살인은 흔히 '가족살인'이라고 하는데요.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존속살해 사건은 지난 2008년 44건에서 2011년 68건으로 54% 증가했습니다.
전체 살인 건수의 6.3%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가족 살해의 가장 큰 이유로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사회 경제적인 문제로 분노한 사람이 가족에게서 위로받지 못할 때 그 분노와 적개심이 상대적으로 편하고 약하다고 느낀 가족에게 표출된다고 합니다.
가족 폭력이 잦아지면서 이런 게 가족 울타리 안에서 극단적으로 표현된다는 거죠.
사회적인 제어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앵커멘트 】
엽기적인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 한 주는 참 엽기적인 사건이 많군요.
바로 전 직장동료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살해하고, 자신의 애인까지 살해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어요?
【 기자 】
잔인하게 여성 두 명을 살해한 남성은 34살 김 모 씨입니다.
광주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김 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쯤, 광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전 직장동료인 27살 여성과 성관계를 하려다 실패하자 이 여성을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아파트에는 같이 들어갔는데, 혼자 나온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덜미가 잡혔는데요.
김 씨의 살인 행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40살 애인의 집에 찾아가 차에 태우고 나서 인근 교회 주차장에 데려간 뒤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두 여성을 모두 목을 졸라 살해한 겁니다.
김 씨는 이 두 여성과 함께 같은 회사에 다닌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는데요.
김 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두 번째로 죽인 애인의 시신이 발견될 정도로 이 남성은 대범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앵커멘트 】
이렇게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뭘까요?
【 기자 】
알고 보니 강도 살인 혐의로 이미 12년을 복역하고 지난 2011년에 출소한 전과 4범인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참 무섭죠? 설 연휴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무거운, 그리고 잔인한 사건을 소개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 앵커멘트 】
네. 서기자 오늘 사건 사고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요, 다음 주에 뵙죠. 수고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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