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5분쯤 경기도 과천시 문
원동 과천변전소 주변 공사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고압 송전선로가 끊기며 동시다발
로 선로 주변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또 의왕 서울구치소 뒷산과 의왕-과천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 났으며 모두 과열된 송전선로가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로 과천변전소 인근 민가 3~4채와 비닐하우스에도 불이 옮겨 붙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전선로가 끊기며 과천과 안양, 수원, 용인 등 경기남부지역에서 순간 정전사고가 발생했으나 곧바로 전기공급이 재개됐습니다.
불이 나자 과천 등 경기도내 8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64대와 250여명이 화재현장
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동 과천변전소 주변 공사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고압 송전선로가 끊기며 동시다발
로 선로 주변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또 의왕 서울구치소 뒷산과 의왕-과천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 났으며 모두 과열된 송전선로가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로 과천변전소 인근 민가 3~4채와 비닐하우스에도 불이 옮겨 붙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전선로가 끊기며 과천과 안양, 수원, 용인 등 경기남부지역에서 순간 정전사고가 발생했으나 곧바로 전기공급이 재개됐습니다.
불이 나자 과천 등 경기도내 8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64대와 250여명이 화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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