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낙동강 하구 철새 도래지 등지에서 월동하는 철새가 크게 줄었습니다.
낙동강 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들어 강서구 낙동강 을숙도 부근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는 500여 마리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두 달 전, 고니와 오리류 2천여 마리가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찾은 것과 비교하면 75%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낙동강 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들어 강서구 낙동강 을숙도 부근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는 500여 마리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두 달 전, 고니와 오리류 2천여 마리가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찾은 것과 비교하면 75%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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