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5시 30분께 울산시 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조간부 출신 42살 이 모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1997년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에 입사한 이 씨는 2003년 사내하청노조 설립과정에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시 노조간부로 활동하다 하청업체에서 해고된 이 씨는 2004년에는 하청근로자 분신사건 과정에서 현대중공업 크레인 농성도 벌였습니다.
경찰은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일단 이 씨가 아파트 19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7년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에 입사한 이 씨는 2003년 사내하청노조 설립과정에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시 노조간부로 활동하다 하청업체에서 해고된 이 씨는 2004년에는 하청근로자 분신사건 과정에서 현대중공업 크레인 농성도 벌였습니다.
경찰은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일단 이 씨가 아파트 19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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