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도 정말 추웠습니다.
특히 어제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한 모습입니다.
퇴근길 직장인들 빙판길에서 사고나 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도심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윤범기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이제 퇴근 시간이 조금 지났을 거 같은데, 지금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이렇게 옷을 여러겹 껴입었는데도 말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춥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광화문을 지나는 차량들도 조심 조심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늦은 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나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에 가는 사람들도 행여 빙판길에 넘어질까 조심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영하 10.3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오후가 되서도 기온이 오르지 않으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내일 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대설 절기인 내일 아침, 서해안부터 본격적인 눈이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최고 7센티미터, 중부지방은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오늘도 정말 추웠습니다.
특히 어제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한 모습입니다.
퇴근길 직장인들 빙판길에서 사고나 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도심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윤범기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이제 퇴근 시간이 조금 지났을 거 같은데, 지금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이렇게 옷을 여러겹 껴입었는데도 말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춥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광화문을 지나는 차량들도 조심 조심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늦은 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나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에 가는 사람들도 행여 빙판길에 넘어질까 조심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영하 10.3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오후가 되서도 기온이 오르지 않으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내일 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대설 절기인 내일 아침, 서해안부터 본격적인 눈이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최고 7센티미터, 중부지방은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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