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사회인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국에는 약 4천여 개의 야구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인 야구의 인기를 틈타 짝퉁 야구용품이 판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야구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배트입니다.
60만 원대의 고가제품, 동호인들이 갖고 싶은 인기용품입니다.
하지만, 이 배트는 중국에서 수입된 짝퉁 제품으로 워낙 정교해 배트전문가도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이성찬 / 야구 동호인
- "정확한 감별법을 배우기 전에는 육안으로는 감별이 힘들 것 같습니다."
짝퉁 수입업자 이 모 씨는 짝퉁 배트 3억 원어치를 중국에서 화물로 들여왔습니다.
특히 1만 2천 원에 수입한 짝퉁 배트를 인터넷에서 최고급으로 둔갑해 최고 60만 원에 팔았습니다.
▶ 인터뷰 : 김기현 / 부산·경남본부세관 조사5계
- "소량씩 특송화물을 통해 반입돼 중도매상을 거쳐 인터넷을 통해 판매됐습니다."
▶ 인터뷰 : 강진수 / 야구용품점 매니저
- "정식 수입원을 통해서 구매하시는 게 좋고, 매장에 오셔서 직접 구분해서 사는 게 최고 좋고…."
세관은 중국산 짝퉁 야구용품이 인터넷으로 대량 거래되고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영상편집 : 하재필
최근 사회인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국에는 약 4천여 개의 야구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인 야구의 인기를 틈타 짝퉁 야구용품이 판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야구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배트입니다.
60만 원대의 고가제품, 동호인들이 갖고 싶은 인기용품입니다.
하지만, 이 배트는 중국에서 수입된 짝퉁 제품으로 워낙 정교해 배트전문가도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이성찬 / 야구 동호인
- "정확한 감별법을 배우기 전에는 육안으로는 감별이 힘들 것 같습니다."
짝퉁 수입업자 이 모 씨는 짝퉁 배트 3억 원어치를 중국에서 화물로 들여왔습니다.
특히 1만 2천 원에 수입한 짝퉁 배트를 인터넷에서 최고급으로 둔갑해 최고 60만 원에 팔았습니다.
▶ 인터뷰 : 김기현 / 부산·경남본부세관 조사5계
- "소량씩 특송화물을 통해 반입돼 중도매상을 거쳐 인터넷을 통해 판매됐습니다."
▶ 인터뷰 : 강진수 / 야구용품점 매니저
- "정식 수입원을 통해서 구매하시는 게 좋고, 매장에 오셔서 직접 구분해서 사는 게 최고 좋고…."
세관은 중국산 짝퉁 야구용품이 인터넷으로 대량 거래되고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영상편집 : 하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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