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소금 160톤을 2~3배 비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36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6살 B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중국산 소금을 30킬로그램당 4천 원에 산 뒤, 겉포장만 바꾸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으로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이를 5배인 2만 원에 되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해경은 "김장철 소금값 급등을 틈타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중국산 소금을 30킬로그램당 4천 원에 산 뒤, 겉포장만 바꾸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으로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이를 5배인 2만 원에 되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해경은 "김장철 소금값 급등을 틈타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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