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00명 중 95명이 시내버스를 탈 때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교통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교통카드 사용 비율이 95.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 도입된 교통카드 환승 할인 이용률은 58.2%로, 1인당 교통비 절감 효과가 연간 53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시내버스 하차 시 양쪽에서 교통카드 태그가 가능하도록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에 하차 단말기를 2대씩 설치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교통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교통카드 사용 비율이 95.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 도입된 교통카드 환승 할인 이용률은 58.2%로, 1인당 교통비 절감 효과가 연간 53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시내버스 하차 시 양쪽에서 교통카드 태그가 가능하도록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에 하차 단말기를 2대씩 설치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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