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은 공장을 차려놓고 사행성 오락기 천300대를 만들어 전국 성인오락실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폭력조직 칠성파 행동대장 한모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또 한씨와 함께 오락기 제조공장을 차리고 일명 '제조사장' 역할을 한 김모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직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씨 등은 지난해 1월 대만에서 온 조선족을 통해 연타기능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메모리칩을 구입해 오락기 제조업자 김씨와 함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공장을 차려놓고 최근까지 '야크' 등 불법오락기 5종 천300대를 만들어 전국 14곳의 오락실에 판매하고 4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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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한씨와 함께 오락기 제조공장을 차리고 일명 '제조사장' 역할을 한 김모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직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씨 등은 지난해 1월 대만에서 온 조선족을 통해 연타기능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메모리칩을 구입해 오락기 제조업자 김씨와 함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공장을 차려놓고 최근까지 '야크' 등 불법오락기 5종 천300대를 만들어 전국 14곳의 오락실에 판매하고 4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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