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경찰서 유치장을 탈주한 최 갑복에 대해 도주와 준 특수강도 미수,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직무유기로 고발된 유치장 근무자 2명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한 대신 이들을 포함한 경찰관 5명을 대구지방경찰청에 징계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최씨가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도주하는 과정이 찍힌 CCTV 동영상 가운데 사진형태로 바꾼 화면 12장을 보도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기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직무유기로 고발된 유치장 근무자 2명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한 대신 이들을 포함한 경찰관 5명을 대구지방경찰청에 징계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최씨가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도주하는 과정이 찍힌 CCTV 동영상 가운데 사진형태로 바꾼 화면 12장을 보도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기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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