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던 지적장애 여성을 상습 성폭행한 식당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지난 2009년부터 1년 동안 지적장애 2급인 여성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업주 51살 박 모 씨와 종업원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식당에서 쫓겨난 뒤 지적장애 여성을 전남에 있는 한 염전으로 데려가 7개월 동안 동거하며 노동력을 착취하고, 명의까지 도용해 7백만 원가량의 빚을 지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 금산경찰서는 지난 2009년부터 1년 동안 지적장애 2급인 여성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업주 51살 박 모 씨와 종업원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식당에서 쫓겨난 뒤 지적장애 여성을 전남에 있는 한 염전으로 데려가 7개월 동안 동거하며 노동력을 착취하고, 명의까지 도용해 7백만 원가량의 빚을 지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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