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6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쯤 서울 고척동 한 아파트 근처에서 귀가하던 30살 강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흉기를 휘둘러 강 씨의 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한 직업이 없이 노숙생활을 전전한 정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여죄를 수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정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쯤 서울 고척동 한 아파트 근처에서 귀가하던 30살 강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흉기를 휘둘러 강 씨의 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한 직업이 없이 노숙생활을 전전한 정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여죄를 수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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