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13학년도 수능 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더운 여름, 수험생들은 공부에 구슬땀을 흘리고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애가 탑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방학이지만 학교 도서관은 고3 학생들이 점령했습니다.
실제 수능 시간에 맞춰 문제도 풀고, 모르는 건 교육봉사 나온 대학생 형에게 바로 물어봅니다.
"보기는 이해되는데 본문과 연관이 잘 안 돼요."
수능 시험까지 꼭 100일.
찌는 듯한 무더위, 그리고 올림픽 경기를 보고 싶은 유혹과도 싸워야 합니다.
▶ 인터뷰 : 최성민 / 고등학교 3학년
- "날씨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 인터뷰 : 정명재 / 고등학교 3학년
- "집이나 다른 환경에선 공부가 잘 안 되고 컴퓨터 같은 유혹 때문에 방학인데도 학교 나왔어요."
수험생만큼이나 마음을 졸이는 건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땀이 맺히다 못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힘들지만 기도를 멈출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한기순 / 경기 의정부
- "길게 보면 1년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장은 아이가 너무 힘드니깐 꼭 합격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매일 옵니다."
남은 100일 동안 취약과목을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고, 수시 준비도 틈틈이 해야 합니다.
▶ 인터뷰 : 김희동 /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 "취약한 과목도 여름방학 때 준비하고, 수시는 수시대로 서류 등을 같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계획을 다시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학이라고 늦게까지 공부하지 말고, 수능 시험 시간에 맞게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2013학년도 수능 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더운 여름, 수험생들은 공부에 구슬땀을 흘리고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애가 탑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방학이지만 학교 도서관은 고3 학생들이 점령했습니다.
실제 수능 시간에 맞춰 문제도 풀고, 모르는 건 교육봉사 나온 대학생 형에게 바로 물어봅니다.
"보기는 이해되는데 본문과 연관이 잘 안 돼요."
수능 시험까지 꼭 100일.
찌는 듯한 무더위, 그리고 올림픽 경기를 보고 싶은 유혹과도 싸워야 합니다.
▶ 인터뷰 : 최성민 / 고등학교 3학년
- "날씨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 인터뷰 : 정명재 / 고등학교 3학년
- "집이나 다른 환경에선 공부가 잘 안 되고 컴퓨터 같은 유혹 때문에 방학인데도 학교 나왔어요."
수험생만큼이나 마음을 졸이는 건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땀이 맺히다 못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힘들지만 기도를 멈출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한기순 / 경기 의정부
- "길게 보면 1년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장은 아이가 너무 힘드니깐 꼭 합격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매일 옵니다."
남은 100일 동안 취약과목을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고, 수시 준비도 틈틈이 해야 합니다.
▶ 인터뷰 : 김희동 /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 "취약한 과목도 여름방학 때 준비하고, 수시는 수시대로 서류 등을 같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계획을 다시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학이라고 늦게까지 공부하지 말고, 수능 시험 시간에 맞게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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