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 가운데 약 1/3 이상인 123명이 형사입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2일) 현재 19대 총선 선거사범 1,926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72명을 구속 기소하고 56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입건된 19대 국회의원은 123명으로 8명이 재판에 넘겨졌으며, 82명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부정경선 등의 혐의로 지난달 27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박주선 의원에 대해서는 현재 국회의원 체포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국회의원 가운데 의도적으로 출석을 미루는 자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감안해 체포영장 청구 등의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대검찰청은 오늘(2일) 현재 19대 총선 선거사범 1,926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72명을 구속 기소하고 56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입건된 19대 국회의원은 123명으로 8명이 재판에 넘겨졌으며, 82명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부정경선 등의 혐의로 지난달 27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박주선 의원에 대해서는 현재 국회의원 체포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국회의원 가운데 의도적으로 출석을 미루는 자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감안해 체포영장 청구 등의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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