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해외 수입 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4개국을 조사해 보니 우리나라의 1인당 식품 수입량이 인당 468kg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거리를 뜻하는 '푸드 마일리지'도 7085로 1위를 차지했고,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2kg CO2로 1위였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려면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로컬 푸드'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4개국을 조사해 보니 우리나라의 1인당 식품 수입량이 인당 468kg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거리를 뜻하는 '푸드 마일리지'도 7085로 1위를 차지했고,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2kg CO2로 1위였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려면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로컬 푸드'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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