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0일 임기가 끝나는 박일환, 김능환, 전수안, 안대희 대법관 등 4명의 대법관 후임 추천이 오늘(14일)로 마감됩니다.
대법관 13명 가운데 3분의 1에 가까운 4명이 교체되면서 사법부의 성향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양승태 대법원장의 중도 성향과 '여대야소'라는 정국 구도 등을 고려할 때 사법부가 이번 인사를 통해 지금보다 상당히 '보수·안정화'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법관 13명 가운데 3분의 1에 가까운 4명이 교체되면서 사법부의 성향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양승태 대법원장의 중도 성향과 '여대야소'라는 정국 구도 등을 고려할 때 사법부가 이번 인사를 통해 지금보다 상당히 '보수·안정화'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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