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요금인상 논란을 빚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대해 서울시가 아닌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볼모로 한 어떤 행동도 용납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박 시장은 "조건부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협상을 재개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메트로 9호선 측은 요금인상 시기와 폭을 재검토하고 사과문을 낼 수 있다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바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볼모로 한 어떤 행동도 용납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박 시장은 "조건부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협상을 재개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메트로 9호선 측은 요금인상 시기와 폭을 재검토하고 사과문을 낼 수 있다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바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