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2개 시민단체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부 직원들의 출장비 유용이 심각하다며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민행동 등은 건설기술연구원의 직원 A씨가 최근 2년간 7차례에 걸쳐 소속 부서장의 지시를 받아 허위출장 기안서로 타낸 출장비를 부서장 등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허위출장 동행자로 기재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의 경우 자신이 직접 겪은 것 말고도 40차례의 허위출장 사례를 더 목격했지만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다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부감사실도 사건을 축소ㆍ은폐하는데 급급했다며 이 사건을 국가청렴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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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등은 건설기술연구원의 직원 A씨가 최근 2년간 7차례에 걸쳐 소속 부서장의 지시를 받아 허위출장 기안서로 타낸 출장비를 부서장 등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허위출장 동행자로 기재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의 경우 자신이 직접 겪은 것 말고도 40차례의 허위출장 사례를 더 목격했지만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다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부감사실도 사건을 축소ㆍ은폐하는데 급급했다며 이 사건을 국가청렴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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