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휴대전화 판매 사이트를 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대학생 등으로부터 돈을 뜯어내고 대출까지 알선한 혐의로 26살 박 모 씨 등 2명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동안 500만 원을 주면 휴대전화 판매 사이트를 분양해 주겠다고 속여 대학생 등 18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유령 회사를 차려놓고 유명 인터넷 구인 사이트에 직원을 모집한다는 허위 광고를 한 뒤 찾아온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방배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대학생 등으로부터 돈을 뜯어내고 대출까지 알선한 혐의로 26살 박 모 씨 등 2명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동안 500만 원을 주면 휴대전화 판매 사이트를 분양해 주겠다고 속여 대학생 등 18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유령 회사를 차려놓고 유명 인터넷 구인 사이트에 직원을 모집한다는 허위 광고를 한 뒤 찾아온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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