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16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에 관여한 정치인 160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비준안 표결에서 찬성한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 151명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민주통합당 의원 등 7명이 올랐습니다.
명단은 18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관련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 해당 의원의 기고문, 국회 속기록 등을 근거 자료로 삼아 작성됐습니다.
범국본은 협정 체결에 책임이 있는 노무현 정부와 민주통합당, 최종 비준에 책임이 있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명단 선정 취지를 밝혔습니다.
명단에는 비준안 표결에서 찬성한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 151명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민주통합당 의원 등 7명이 올랐습니다.
명단은 18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관련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 해당 의원의 기고문, 국회 속기록 등을 근거 자료로 삼아 작성됐습니다.
범국본은 협정 체결에 책임이 있는 노무현 정부와 민주통합당, 최종 비준에 책임이 있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명단 선정 취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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