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1시 9분 쯤, 경기도 가평군 모 육군 부대에서 이모 이병이 동료 병사 2명에게 실탄을 쏜 뒤 K2 소총을 가지고 탈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상을 입은 2명 가운데 박모 상병은 과다출혈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육군은 경계 근무자가 휴대하는 실탄 15발 가운데 2발을 발사했기 때문에 아직 실탄 13발을 휴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육군은 사고 발생 직후 가평군 일대에 대간첩침투작전 중 최고수준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이병은 키 174cm, 몸무게 75kg의 보통체격에 전투복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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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을 입은 2명 가운데 박모 상병은 과다출혈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육군은 경계 근무자가 휴대하는 실탄 15발 가운데 2발을 발사했기 때문에 아직 실탄 13발을 휴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육군은 사고 발생 직후 가평군 일대에 대간첩침투작전 중 최고수준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이병은 키 174cm, 몸무게 75kg의 보통체격에 전투복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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