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직원들이 승진 심사 기준을 직접 결정하는 인사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6대 인사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국장이 직원을 선택하도록 했던 드래프트제는 전면 폐지되며 개인 희망순위에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또 가정화목 휴가제와 재충전 휴가제 등 다양한 휴가제도도 도입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6대 인사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국장이 직원을 선택하도록 했던 드래프트제는 전면 폐지되며 개인 희망순위에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또 가정화목 휴가제와 재충전 휴가제 등 다양한 휴가제도도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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