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앞으로 보육비 지원 대상이 만5세에서 만3세로 확대됩니다.
만4세와 3세 어린이를 위한 공통 교육과정도 만들어집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2006년에 태어난 어린이들은 내년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공통 교육과정을 밟게 됩니다.
만5세 아동에게 적용되는 '누리과정'입니다.
또 부모들은 내년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매달 20만 원을 받고, 2016년에는 3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는 누리과정 적용 대상과 보육비 지원 범위가 확대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과학기술부 내년 업무보고에서 만3세까지 적용되는 공통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5세 누리만 할 것이 아니라 3, 4세도 정부가 맡아줘야 한다…. 이것은 복지 차원이 아니고 교육 투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과부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해 내년 3월까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르면 2013년에 만4세 아동 부모부터 지원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과부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취업 희망자들은 모두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주호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 "지금 특성화고 2학년 아이들이 졸업할 때 취업률 목표를 당초에 50%로 잡았었는데, 60%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입니다."
대학 개혁과 관련해서는 경영부실대학 지정과 퇴출 등 대학 구조조정을 상시로 진행하고, 대학별 특성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bn.co.kr ]
앞으로 보육비 지원 대상이 만5세에서 만3세로 확대됩니다.
만4세와 3세 어린이를 위한 공통 교육과정도 만들어집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2006년에 태어난 어린이들은 내년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공통 교육과정을 밟게 됩니다.
만5세 아동에게 적용되는 '누리과정'입니다.
또 부모들은 내년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매달 20만 원을 받고, 2016년에는 3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는 누리과정 적용 대상과 보육비 지원 범위가 확대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과학기술부 내년 업무보고에서 만3세까지 적용되는 공통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5세 누리만 할 것이 아니라 3, 4세도 정부가 맡아줘야 한다…. 이것은 복지 차원이 아니고 교육 투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과부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해 내년 3월까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르면 2013년에 만4세 아동 부모부터 지원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과부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취업 희망자들은 모두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주호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 "지금 특성화고 2학년 아이들이 졸업할 때 취업률 목표를 당초에 50%로 잡았었는데, 60%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입니다."
대학 개혁과 관련해서는 경영부실대학 지정과 퇴출 등 대학 구조조정을 상시로 진행하고, 대학별 특성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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