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6일) 새벽부터 내린 비로 서울 올림픽대로 곳곳에서는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최인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 위에 택시가 크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급히 문짝을 뜯어내고 승객을 구조합니다.
오늘(6일) 새벽 5시쯤 서울 가양동 올림픽대로에서 공항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택시를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25살 한 모 씨가 숨지고,
택시 운전자 53살 이 모 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7시쯤에는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남단에서 잠실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럭이 넘어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고 모두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 오후 5시에는 경남 김해에서 44살 최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불에 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39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갑자기 고장 났다는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
오늘(6일) 새벽부터 내린 비로 서울 올림픽대로 곳곳에서는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최인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 위에 택시가 크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급히 문짝을 뜯어내고 승객을 구조합니다.
오늘(6일) 새벽 5시쯤 서울 가양동 올림픽대로에서 공항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택시를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25살 한 모 씨가 숨지고,
택시 운전자 53살 이 모 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7시쯤에는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남단에서 잠실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럭이 넘어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고 모두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 오후 5시에는 경남 김해에서 44살 최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불에 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39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갑자기 고장 났다는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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