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오늘(20일) 새벽 성남의 한 인력공사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벌였습니다.
김 지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일이 너무 없다'는 근로자들의 하소연을 듣고 "판교와 광교 등 도내 공사현장에 내국인 근로자를 우선으로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임금체납에 고통받는 근로자들에게 직접 명함을 주며 "언제라도 연락하면 무조건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인력공사장에 설치한 비닐 가림막을 둘러보고, 일감을 찾지 못해 움츠러든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지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일이 너무 없다'는 근로자들의 하소연을 듣고 "판교와 광교 등 도내 공사현장에 내국인 근로자를 우선으로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임금체납에 고통받는 근로자들에게 직접 명함을 주며 "언제라도 연락하면 무조건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인력공사장에 설치한 비닐 가림막을 둘러보고, 일감을 찾지 못해 움츠러든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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