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근처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박 전 대통령 묘역 관리사무소로 쓰이던 건물 뒤편에서 46살 박 모 씨가 나뭇가지를 모아 태우는 모습을 현충원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널브러져 있는 나뭇가지 등을 치우려고 불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으며, 묘소나 잔디에 불이 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동작경찰서는 박 전 대통령 묘역 관리사무소로 쓰이던 건물 뒤편에서 46살 박 모 씨가 나뭇가지를 모아 태우는 모습을 현충원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널브러져 있는 나뭇가지 등을 치우려고 불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으며, 묘소나 잔디에 불이 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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