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자동측정망이 9개월째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12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 그리고 신시도 배수갑문 등에 설치된 4개의 자동수질 측정망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측정망 운영이 중단된 사이 1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새만금의 수질은 나빠졌다며 환경부와 농어촌공사, 전라북도 등 관계 당국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강세훈/shtv21@hanmail.net]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12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 그리고 신시도 배수갑문 등에 설치된 4개의 자동수질 측정망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측정망 운영이 중단된 사이 1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새만금의 수질은 나빠졌다며 환경부와 농어촌공사, 전라북도 등 관계 당국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강세훈/shtv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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