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 특공대 100여 명이 출동해 수색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1시15분쯤 외교통상부 상황실에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오후 6시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폭발물이 터질 것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2곳에 수색대를 급파하고 군도 폭발물처리반을 출동시켜 폭탄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전화가 걸려온 번호를 알아냈고, 장난전화인 사실이 확인되면 신고자를 찾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1시15분쯤 외교통상부 상황실에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오후 6시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폭발물이 터질 것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2곳에 수색대를 급파하고 군도 폭발물처리반을 출동시켜 폭탄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전화가 걸려온 번호를 알아냈고, 장난전화인 사실이 확인되면 신고자를 찾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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