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4시 30쯤 영흥도 영흥화력발전소 안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직원 김 모 씨가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화력발전소 안에 있는 높이 10m의 석탄저장고 윗부분에서 정비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 3시간 반에 걸친 수색작업 끝에 석탄 더미 속에서 숨져 있는 김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작업과정에서 감독자의 과실이 있었는지를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화력발전소 안에 있는 높이 10m의 석탄저장고 윗부분에서 정비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 3시간 반에 걸친 수색작업 끝에 석탄 더미 속에서 숨져 있는 김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작업과정에서 감독자의 과실이 있었는지를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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